풍선에 숨기고 몸에 감아 숨기고…'기상천외' 마약 밀수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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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과 몸에 마약을 숨긴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하려던 마약 사범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이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과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을 구속 기소하고, 2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40대 남성은 지난 1월 풍선 속에 필로폰을 숨겨 특송화물로 배송하는 등 필로폰 2.8kg을 몰래 들여오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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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과 몸에 마약을 숨긴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반입하려던 마약 사범들이 잇따라 검거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향정이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과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을 구속 기소하고, 2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40대 남성은 지난 1월 풍선 속에 필로폰을 숨겨 특송화물로 배송하는 등 필로폰 2.8kg을 몰래 들여오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정 남성은 지난달 필로폰이 든 비닐봉지를 몸에 두른 뒤 그 위에 테이프를 감아 고정하는 방식으로 밀반입을 시도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지난달 20일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발족하고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와 공조수사를 벌여 마약 사범들을 적발했습니다.
검찰은 해외 판매책 등 공범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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