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예상에 부합한 2월 CPI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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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2월 인플레이션이 예상에 부합한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기보다 6.0% 오른 것으로 나타나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것과 일치했다.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한달 새 0.5% 상승해 월가가 예상한 0.4%보다는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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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행주 등 큰 폭 반등도 상승 일조
뉴욕 증시는 2월 인플레이션이 예상에 부합한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P500은 1.3% 상승했고 나스닥은 1.5%,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1% 각각 올랐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기보다 6.0% 오른 것으로 나타나 경제학자들이 예측한 것과 일치했다.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한달 새 0.5% 상승해 월가가 예상한 0.4%보다는 다소 높았다.
한편 이 날 전 날 폭락했던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등 지역은행주들이 일제히 급반등하면서 지역은행 업종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도 지수 반등에 영향을 줬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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