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초선 30여명, 이달말 방일 추진…한일정상회담 후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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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오는 16~17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이후인 이달말 일본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일에 참석하는 한 초선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강제 징용 해법 문제 등에 대해 대통령에게만 너무 부담감을 주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여당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해보자는 차원에서 의원들끼리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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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오는 16~17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이후인 이달말 일본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초선 의원 약 30명은 오는 27일께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방문을 조율 중이다.
방일단에는 전략기획부총장 박성민·조직부총장 배현진 의원을 비롯해 이용·전봉민·최형두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직후 일본을 찾는 것으로, 의회 차원에서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뒷받침하고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방일에 참석하는 한 초선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강제 징용 해법 문제 등에 대해 대통령에게만 너무 부담감을 주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여당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해보자는 차원에서 의원들끼리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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