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미국도 못 가고 열흘 만에‥이강철호, 아쉬움 안고 조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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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에서 탈락한 야구 국가대표팀이 오늘(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강철 야구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은 정말 잘 준비했고 연습도 많이 했다"면서 "선수들에게는 비난을 자제해 주시고 비난은 저에게 다 해달라"고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은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2승 2패를 거둬 일본과 호주에 이어 B조 3위를 차지해 8강이 겨루는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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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에서 탈락한 야구 국가대표팀이 오늘(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강철 야구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은 정말 잘 준비했고 연습도 많이 했다"면서 "선수들에게는 비난을 자제해 주시고 비난은 저에게 다 해달라"고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또 젊은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기량을 발휘하려면 경험도 쌓여야 한다"면서 "조금 기다려주시면 잘 성장해서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은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2승 2패를 거둬 일본과 호주에 이어 B조 3위를 차지해 8강이 겨루는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64036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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