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호출 운전자는 독립계약자" 판결로 우버 등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리프트, 도어대시 등 긱경제 기업들이 캘리포니아주 항소 법원이 운전자를 독립 계약자로 계속 대우하도록 결정한데 힘입어 주가가 올랐다.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의 결정 이후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우버(UBER)와 리프트(LYFT)는 각각 7%, 도어대시(DASH) 는 8% 급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리프트, 도어대시 등 긱경제 기업들이 캘리포니아주 항소 법원이 운전자를 독립 계약자로 계속 대우하도록 결정한데 힘입어 주가가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항소 법원은 전날 늦게 발표된 판결에서 앱 기반 운전자와 배달원을 독립 계약자로 분류하는 우버 등이 제출한 ‘발의안 22’에 따른 기존 판결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발의안 22는 승차 또는 배달에 참여했을 때를 기준으로 보장된 임금과 자격이 있는 경우 의료 수당을 제공하도록 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조사 결과 승차호출 운전자들이 평균 시간당 6.2달러를 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연방 정부가 이들의 직원 대우 전환을 추진하면서 긱경제 기업들은 위기감을 느껴왔다.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의 결정 이후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우버(UBER)와 리프트(LYFT)는 각각 7%, 도어대시(DASH) 는 8% 급등했다.
[도어대시 주가 차트]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3월 소비자물가 5.0%..22개월만에 최저
- 버핏 "최근 BofA 제외한 전 은행 주식 팔았다"
- 가트너 "글로벌 PC 시장 위험 상태"
- 일론 머스크 "트위터 손익분기점에 근접"
- 美 "2032년까지 미국내 모든 신차의 67% 전기차로"
- '연봉 30억' 염경환, ATM 신세인가…"아내·장인어른 모두 내 카드로 생활" ('옥문아')
- 한소희, 햇살보다 눈부신 윙크...앙상한 뒤태
- 푸른 갑옷에 장발…'더 마블스' 속 박서준 모습 공개
- 데프콘, 홀딱 반한 '골드미스 특집' 솔로녀...역대급 미모 '감탄' ('나는SOLO')
- "中이 들썩이기 시작했다"…기아차 '아픈 손가락'의 반전 [최수진의 나우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