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대노조 전북 타워크레인 사무실 압수수색
김경인 입력 2023. 3. 14. 22:09
노조의 건설 현장 불법 행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4일) 양대 노조 전북 지역 사무실을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오전 민주노총 전북 타워크레인지부와 한국노총 전라 타워크레인본부, 노조 간부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노조가 시공사에 조합원 채용과 장비 사용을 강요하면서 금품을 받거나 요구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증거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노조 간부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노조 관계자들은 "노조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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