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제적 효율성 평가 ‘지속 유지’
정진규 2023. 3. 14. 21:54
[KBS 청주]부실 회계로 존폐 위기에 놓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천시는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예산 대비 방문객 수와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지역 내 26개 축제와 행사에 대한 경제적 효율성을 도출한 결과, 제천음악영화제는 '지속 유지'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는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음악영화제 전면 개편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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