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북한이탈주민, 자긍심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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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4일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의정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역 적응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를 방문했다.
'경기북부하나센터'는 하나원을 수료하고 최초 거주지로 전입해 오는 북한이탈주민의 거주지 적응교육과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 및 진로상담·생활정보 제공·취업·사회서비스 안내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통일부 지정 북한이탈주민 지역 적응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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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4일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의정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역 적응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를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하나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와 정착 지원 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경기북부하나센터 소개와 업무 등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경기북부하나센터’는 하나원을 수료하고 최초 거주지로 전입해 오는 북한이탈주민의 거주지 적응교육과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 및 진로상담·생활정보 제공·취업·사회서비스 안내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통일부 지정 북한이탈주민 지역 적응센터다.
관할 지역은 의정부시, 남양주시, 포천시, 양주시, 가평군, 동두천시, 연천군 7개 지역이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적 일자리와 자녀교육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북한이탈주민은 중요한 구성원이자 이웃사촌이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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