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美 2월 소비자물가 6.0%↑…1년 반만에 최소폭 상승

강건택 2023. 3. 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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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0%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대비와 전월 대비 모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CPI는 지난 1월(전년 대비 5.6%, 전월 대비 0.4%)과 별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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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한 슈퍼마켓 [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0%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월(6.4%)보다 오름폭을 줄여 지난 2021년 9월 이후 가장 적게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올랐다. 전년 대비와 전월 대비 모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일치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5%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원 CPI는 지난 1월(전년 대비 5.6%, 전월 대비 0.4%)과 별 차이가 없었다.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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