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5일) 아침 쌀쌀 낮 포근…큰 일교차 주의

이정민 2023. 3. 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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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는 15일은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고, 남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4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15일) 남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0~23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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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수요일인 오는 15일은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고, 남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4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15일) 남부지방에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0~23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춘천 2도 △강릉 10도 △대전 6도 △청주 6도 △대구 6도 △광주 8도 △전주 5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울릉·독도 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3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청주 19도 △대구 22도 △광주 21도 △전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울릉·독도 16도다.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5㎜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경기북동부 제외)과 강원영서남부, 충남권북부, 경남권남해안에도 가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반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남부내륙,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내륙, 경북권,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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