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특급 GK, 소속팀에서 한 시즌 최다 클린시트… 대표팀은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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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주전 골키퍼 마르트 안드레 테어-슈테겐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바르사는 지난 13일 오전(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선두를 지켰다.
테어-슈테겐은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서 바르사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테어-슈테겐은 바르사에서 없어 서는 안 될 절대 주전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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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주전 골키퍼 마르트 안드레 테어-슈테겐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바르사는 지난 13일 오전(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선두를 지켰다. 2위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는 9점으로 크게 앞서 있다.
테어-슈테겐은 이날 경기 선발로 나서 바르사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번 클린시트로 한 시즌 리그 개인 최다인 19개와 동률을 이뤄냈다.
그는 앞으로 12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테어-슈테겐이 클린시트를 세울 기록은 더 늘어나는 건 기정사실이다.
테어-슈테겐은 바르사에서 없어 서는 안 될 절대 주전 골키퍼다. 그러나 독일 대표팀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다. 테어-슈테겐이 아무리 잘해도 노이어의 벽은 너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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