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5층 오피스텔서 불…시민 30명 대피 소동

박민석 기자 2023. 3. 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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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의 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나 11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27대와 소방관 등 8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2시 1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불은 건물 1층의 점포 2개소 118㎡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873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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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만 진화·1873만원 피해
14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의 5층짜리 오피스텔 1층 상가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14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의 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1층 상가에서 불이나 11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당시 오피스텔에 있던 시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27대와 소방관 등 8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2시 1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불은 건물 1층의 점포 2개소 118㎡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873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원미상의 행인이 버린 담배 불씨가 인도 변의 쓰레기로 옮겨 붙어 건물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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