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영 제10대 대전시육상연맹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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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영 제10대 대전시육상연맹회장 취임식이 14일 오후 6시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김동주 대한육상연맹부회장, 진장옥 대전육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비롯해 체육계, 육상연맹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육상연맹 발전에 최선을 다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겠다"며 "육상 종목 시설 보완을 위해 대전시와 체육계 관계자에게 지원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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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정국영 제10대 대전시육상연맹회장 취임식이 14일 오후 6시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김동주 대한육상연맹부회장, 진장옥 대전육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장을 비롯해 체육계, 육상연맹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정 신임 회장은 부회장과 이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뒤 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 전달, 우수지도자상, 심판상을 수여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육상연맹 발전에 최선을 다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겠다"며 "육상 종목 시설 보완을 위해 대전시와 체육계 관계자에게 지원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육상 꿈나무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기부제도를 활성화해 어려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가 전국대회에서 성적이 부진한 상황에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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