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큰 일교차 유의…산불 등 화재 유의

KBS 지역국 2023. 3.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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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반짝 추위가 풀리고 다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돌겠고요,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지겠습니다.

하루 중에도 기온 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니까요,

아침저녁으로는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강한 바람까지 불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대구, 경북에는 순간풍속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순간적으로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고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2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포근하게 출발하겠는데요,

대구가 6도, 안동은 2도, 청송과 김천은 영하 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오늘보다 4, 5도 가량 더 높겠습니다.

대구가 22도까지 오르겠고요,

안동이 21도, 의성과 군위는 23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전형적인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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