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건조특보, 화재 조심…다시 포근한 봄날씨

2023. 3.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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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 동안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북부지역과 경남 남해안에 대체로 5mm 미만의 강수가 예상되는데요,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건조함을 달래주지는 못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내륙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실효습도가 35퍼센트 이하로 낮아지면서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여기에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순간적으로 아주 강한 돌풍이 불어 드는 곳이 있겠고요. 특히, 영동지역으로는 시속 90km 이상의 바람이 예상됩니다. 작은 불씨도 세심하게 살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구름 많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과 남해안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낮 동안 서울이 12도, 대전과 청주 18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등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요, 전국적으로 일교차는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날씨 #MBN뉴스7 #날씨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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