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대부분 대기 건조…내일도 포근한 봄

KBS 지역국 2023. 3.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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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다시 봄 기운이 완연해졌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며 청주 한낮기온 17.5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6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18도를 보이며 따스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기온에 맞게 옷차림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충북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안전운전하셔야겠고요.

내일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청주 6도, 충주 1도, 제천은 -2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따스함이 감돌겠습니다.

청주와 충주 18도, 제천은 16도를 보이겠고 영동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목요일에는 기온이 낮아져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요.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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