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성폭행 혐의 외국 공무원 2명 징역 9년 구형

고휘훈 2023. 3. 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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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외국 국적 공무원 2명에 대해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최근 부산지법에서 열린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50대 A씨와 30대 B씨에게 모두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22일 오후 7시 반쯤 부산역을 지나던 여중생 2명에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사주겠다며 자신들의 호텔 방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라이베리아 #외국_공무원 #여중생 #부산_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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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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