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낮 기온 18도…오전~저녁 사이 약한 비

KBS 지역국 2023. 3. 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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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낮 동안 다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반짝 꽃샘추위는 물러갔고요.

바람의 방향도 따듯한 남서풍으로 바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할 텐데요.

아침 기온 부산은 두 자릿수인 12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18도 안팎까지 오르며 오늘 낮보다 4도 가량이 더 높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가끔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서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리 지역과 경남 남해안에도 강풍을 동반해 0.1mm 안팎의 빗방울이 약하게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다만 비의 양이 적은만큼, 화재 사고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중국에서는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지금은 대기질이 깨끗하지만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울산이 8도, 양산이 7도 안팎으로 시작하며 오늘보다 온화하고요.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까지 훌쩍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합니다.

최고 2 미터 예상되고요.

주 후반에는 한차례의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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