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영광의 톱7 "인생이 바뀌었어요"
【 앵커멘트 】 '불타는 트롯맨' 영광의 톱7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7명은 입을 모아 이번 경연을 통해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을 비롯한 최후의 7인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처음으로 트로트에 도전한 성악가 출신의 손태진, '뮤지컬 프린스' 에녹은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고,
▶ 인터뷰 : 손태진 / '불타는 트롯맨' 우승 - "왕관의 무게가 참으로 무거울 것 같은데, 더더욱 노력하고 더 나아가서 더 배우려고 하는…."
▶ 인터뷰 : 에녹 / '불타는 트롯맨' 톱7 - "길게는 5개월 동안 이 시간들을 겪어오면서 사실 거의 10년 치의 희로애락을 느껴왔다고 생각해요."
현역 가수들은 트로트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던 순간 다시 한번 기회를 얻었습니다.
▶ 인터뷰 : 민수현 / '불타는 트롯맨' 톱7 - "사실 음악을 포기할까 생각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이번 오디션에 참여했던 건데…."
트로트 원석에서 완벽한 보석이 된 톱7.
다음 달부터 열리는 전국투어와 올 하반기 월드투어에서 더 큰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신성 /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 - "7명의 개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아마도 오시는 분들께서 굉장히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오늘 밤 방송되는 종영 스페셜 '불타는 시상식'에서는 톱7의 인생곡 무대와 미공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MBN뉴스7 #불타는트롯맨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 #정설민기자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타이어 진화율 '90%' 넘었지만 더딘 잔불 정리…합동감식 돌입
- 이재명, 강성지지층 달래기…비명계 '민주당의 길' 토론 재개
- 경찰, 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 입증할 증거 1만 장 이상 확보 [M+이슈]
- 서울대 교수도 ″배상안 즉각 철회하라″…진통 계속
- '회계 미제출 노조' 과태료 부과…노동계, 장관 고발
- JMS측, ″정조은, 수십억 부동산 투기 감추려 폭로 앞장″ 맞대응
- 쓰레기장으로 변한 겨울축제장…지역 주민 일 시키고 임금도 안 줘
- [영상] ″뼈까지 녹이는 '악마의 비' 우크라에 쏟아졌다″
- 가덕도신공항 5년 앞당겨 2029년 개항…″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 바이든 ″은행 규제 강화″…연준, 금리 동결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