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예년보다 포근…세종·충남 북부 ‘빗방울’

KBS 지역국 2023. 3. 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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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며 꽃샘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내일은 아침에도 크게 춥지 않겠는데요.

대전의 아침 기온이 6도로 평년 수준을 5도 가량 웃돌겠고, 한낮에 18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대기가 갈수록 메마르고 있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초속 18미터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겠는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종일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겠고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세종과 충남 북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공기 질 무난하겠지만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공주가 5도, 세종 6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논산과 세종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4도, 서산 6도, 낮 최고 기온은 아산이 15도, 천안이 1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천이 5도, 낮 최고 기온은 부여가 17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서해 중부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5 미터로 다소 높겠습니다.

또, 짙은 안개도 예보돼있어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기온이 반짝 영하로 내려가겠고,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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