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 상수도 요금 30% 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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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업소에 상수도 요금을 감경해 준다.
14일 군에 따르면 단양군 위생업소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및 단양군 수도 급수 규칙을 제·개정해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업소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는 지정받은 달 말까지 신청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다음 달 고지서 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매월 30%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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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업소에 상수도 요금을 감경해 준다.
14일 군에 따르면 단양군 위생업소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및 단양군 수도 급수 규칙을 제·개정해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업소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기본·일반·공통분야 등 6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 해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다.
등급은 80점 이상부터 좋음, 우수, 매우 우수를 지정받게 되며 2년간 유효하다.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을 받은 업소는 지정받은 달 말까지 신청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다음 달 고지서 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매월 30%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위생용품 꾸러미와 쓰레기봉투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군 보건소는 위생 등급 지정을 위한 평가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를 위해 무료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 관광이 최근 관광의 핵심 트렌드인 만큼 주요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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