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다문화가정 무료입장

이다온 기자 2023. 3. 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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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1억 원 상당의 다문화가정 무료입장권을 시 다문화법인 드림업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대전 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20명의 다문화가정 주민도 초청돼 수중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정용래 청장은 "아쿠아리움이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 등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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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본인 포함 직계가족 4인까지
14일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다문화가정 무료입장권을 대전시 다문화법인 드림업에 기탁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1억 원 상당의 다문화가정 무료입장권을 시 다문화법인 드림업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소회계층인 다문화 가정은 본인을 포함한 직계가족 총 4인까지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현장 매표소에서 외국인등록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기탁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대전 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20명의 다문화가정 주민도 초청돼 수중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정용래 청장은 "아쿠아리움이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 등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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