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핵심전략사업 육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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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 총 4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미래핵심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 개발을 목적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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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개 일자리창출과 300개 사 기업 지원 목표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 총 4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미래핵심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 개발을 목적에 두고 있다.
시는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공모를 준비했다. 그 결과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K-반도체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 인력양성 △지역 출연연을 활용한 R&D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등 2개 프로젝트, 8개 세부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630개 일자리 창출, 300개 사 기업 지원을 목표로 나노·반도체 산업 육성과 첨단기술산업을 활용한 지역 고용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형플러스일자리 사업에서도 △반도체 청년 동반성장 패키지 플러스 △대전형 뿌리산업 Grow-up 지원 등 반도체와 뿌리산업 분야 4개 사업이 뽑혔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역혁신프로젝트와 연계해 450개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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