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이다온 기자 2023. 3. 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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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가 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정 대표는 14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동부에 기부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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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사진 왼쪽) 동구청장과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가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가 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정 대표는 14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동부에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정 대표는 1991년 대전에서 밸브 산업을 처음 시작해 현재 ㈜삼진정밀, ㈜삼진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삼진정밀은 현재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업체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밸브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희조 청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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