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적십자봉사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이다온 기자 2023. 3. 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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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서구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명숙 협의회장은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원금이 지진피해로 상심이 큰 국민의 상처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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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구청에서 진행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에서 서철모(가운데) 청장과 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구 제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서구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국민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국민이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숙 협의회장은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원금이 지진피해로 상심이 큰 국민의 상처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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