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화재로 대전허브터미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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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 가동을 멈췄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전 HUB터미널로 유입되는 연기와 유독가스 등 영향으로 중계 허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여타 허브 풀가동과 주간 가동 등을 통해 서비스 차질 최소화하겠다. 중계차질 영향으로 배송서비스가 일부 지연될 수 있는 점을 안내 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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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집하 물량 일부 배송 차질…터미널 분산 등 비상 중계 실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 가동을 멈췄다.
일부 출고분 지연배송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가 대전허브터미널 내부로 유입되면서 터미널 가동을 멈추고 근무자들을 전원 대피시켰다. 전날 집하 물량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는 등 배송에 일부 차질이 생겼다.
CJ대한통운은 대전허브터미널 중계 차질로 발생한 신선상품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옥천허브터미널로 긴급하게 보냈다. 신선상품 외에도 대전허브터미널 물량의 경우 다른 터미널로 분산하는 등 비상 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대전 HUB터미널로 유입되는 연기와 유독가스 등 영향으로 중계 허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여타 허브 풀가동과 주간 가동 등을 통해 서비스 차질 최소화하겠다. 중계차질 영향으로 배송서비스가 일부 지연될 수 있는 점을 안내 드리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발생한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가류공정 내 기계에서 불길이 시작돼 고무타이어 21만 개를 전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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