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뜻밖의 1분기 손실로 주가 급락

김정아 2023. 3. 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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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UAL)은 1분기 손실을 예상한 후 개장전 거래에서 6%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전날 1월과 2월에 예상보다 낮은 수요와 2월중 겨울폭풍에 의한 항공편 취소로 1분기에 주당 60센트~1달러의 손실을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유나이티드는 핵심 지표인 가용 좌석 마일당 총 수익이 당초 예상보다 1분기에 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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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낮은 항공 수요와 겨울폭풍 항공편 취소로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나이티드항공(UAL)은 1분기 손실을 예상한 후 개장전 거래에서 6%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전날 1월과 2월에 예상보다 낮은 수요와 2월중 겨울폭풍에 의한 항공편 취소로 1분기에 주당 60센트~1달러의 손실을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은 주당 64센트의 조정 이익을 예상했다. 

유나이티드는 핵심 지표인 가용 좌석 마일당 총 수익이 당초 예상보다 1분기에 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분기 평균 연료 가격은 갤런당  $3.31에서 $3.41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나이티드는 1년 조정 이익 예상치를 주당 10달러~12달러로 유지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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