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2천500억원 들여 창업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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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인천시는 인천형 창업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환경 분야 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하고 원도심 개발 사업과 연계해 제물포역 일대와 인천 내항에 창업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천바다 해상풍력발전 시민대책위원회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 1,255명이 서명한 해상풍력 반대 청원서를 대통령실과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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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천500억원 들여 창업 생태계 조성
먼저 인천시는 인천형 창업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환경 분야 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하고 원도심 개발 사업과 연계해 제물포역 일대와 인천 내항에 창업 공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기업 100곳을 육성하고, 창업기업 현황이나 투자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 플랫폼'도 만들 예정입니다.
술 취해 지른 불에 점포 47곳 잿더미…현대시장 방화범 송치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8분부터 10분 동안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일대에서 그릇 가게와 소형 화물차 등 모두 5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지른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현대시장 전체 점포 205곳 가운데 47곳이 탔습니다.
인천 앞바다 해상풍력 추진에 서해5도 주민들 반대 청원
인천바다 해상풍력발전 시민대책위원회는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 1,255명이 서명한 해상풍력 반대 청원서를 대통령실과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 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청원서에서 "발전사업 구역이 서해5도 주민이 왕래하는 기본 항로는 물론 북한 도발 시 피난 항로인 안전 항로와도 겹친다"며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해당 기업들의 사업 인허가 절차를 즉시 중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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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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