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가대표 김광현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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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가대표 김광현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광현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
김광현은 1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국가대표 김광현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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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가대표 김광현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광현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 2023 WBC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
이어 “물론, 성적이 안 좋을 때도 있었지만 실망하지 않고 계기로 삼아 더욱더 강해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많이 배우고 성장할수있는 기회를 이제는 후배들에게 넘겨줘야 할 거 같습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너무나 아쉽고 분통합니다”며 침통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턴 랜더스의 투수 김광현으로 언제나 그랬듯 경기를 즐길 줄 아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을 던지는 그런 선수로 돌아가려 합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고 글을 마쳤다.
김광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2023 WBC까지 총 6번의 국제대회에 참가했으며, 통산 17경기에서 5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3.92의 기록을 남겼다. 김광현은 대표팀에 있으면서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WBC 준우승,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 WBSC 프리미어 12 우승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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