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 백설기데이 맞아 백설기와 장미꽃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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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13일 교육청에서 직원과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이정선 교육감,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구상봉 북광주농협 조합장, 한제규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광주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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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본부(본부장 고성신)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13일 교육청에서 직원과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이정선 교육감,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구상봉 북광주농협 조합장, 한제규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광주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3월 14일을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우리쌀로 빚은 백설기로 사랑을 전하는 백설기데이를 기념하자고 홍보했다.
또한 소비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랑의 장미꽃 전달도 함께 했다.
고 본부장은 “식생활 변화와 다양한 대체 식품으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쌀 산업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은 백설기데이·가래떡데이 등 다양한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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