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가해 학생 엄정 조치와 피해 학생 보호 같이 가야"

진태희 기자 2023. 3. 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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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정신건강 전문가, 또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학폭 피해 경험이 오랜 시간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는 만큼, 피해 학생의 정신건강 지원에 중점을 둔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는 "학생들의 사소한 문제 행동부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등 문제를 깊이 분석해 폭력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전문가 의견을 모은 뒤, 이번 달 말 학폭 근절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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