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추장 제품 보관창고서 불… 건물 3동 전소
양형찬 기자 2023. 3. 14. 19:17
14일 오후 1시15분께 김포시 향산리 한 고추장 제품 보관 창고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동(연면적 166㎡)과 컨테이너 2동 등 총 3동이 불에 모두 탔다.
또 검은 연기가 일대로 확산하면서 20여 건의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대원 등 63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불을 완전 진화했으며,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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