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창업에 통찰력을 더하다. 『명인(名人)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3. 3. 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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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이야기>
식품의약학 이학박사이자 대한민국 명인(名人)인 김철호가 고사성어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창업에 대해 이야기 한 신간 ‘명인(名人)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를 발행했다.

『명인(名人)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는 불구덩이 인줄 뻔히 알고도 뛰어드는 창업자들, 그들을 위해 창업 명인 김철호가 고사성어를 통해 통찰력 있고 심도 있게 조언을 건네주는 책이다.

『명인(名人)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는 총 세가지 챕터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인 ‘사자성어로 알아보는 창업가 정신’은 손님을 내쫓고 있는 요소의 파악 및 고객 원츠(want)를 파악하는 법, 꼰대의 재발견 등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같은 창업 이야기들이 수적천석(水滴穿石), 승풍파랑(乘風破浪), 삼성오신(三省吾身) 등의 고사성어를 통해 울림 있게 전해진다.

두 번째 챕터인 ‘창업에 지름길은 없다’는 창업하는 주부들에 대한 이야기, ESG 경영에 대한 고찰, 동결건조식품이 밀키트 시장의 미래 지향점이라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 특히 배달비 논란과 노쇼행태 등에 관한 저자의 혜안이 빛나는 구절이 돋보인다.

세 번째 챕터는 ‘요동치는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이다. 이 챕터를 통해 저자는 코로나19 전과 후 창업 시장의 변화를 짚고, 식당을 창업할 때 6P의 고민을 해야 한다는 조언, 소형평수 창업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 시대 전과 후의 창업의 변화를 짚어낸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식품의약학 이학박사이자 대한민국 명인, 수산 신지식인 등으로 선정 된 김철호 명인은 『명인(名人) 김철호의 멀리 내다보니 창업 이야기』를 통해 “창업과 점포 운영의 A부터 Z까지의 모든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서투르고 어색한 초보의 모습을 누군가는 귀엽게 봐줄 수 잇겠지만 창업의 과정에서는 독이다. 이 책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서투르지 않게, 어색하지 않게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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