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지훈련 메카 명성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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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겨울철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 초까지 8개 종목 3천2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초부터 중등부 축구 16팀,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33팀 등 8개 종목 총 2천7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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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은 겨울철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 초까지 8개 종목 3천2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초부터 중등부 축구 16팀,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33팀 등 8개 종목 총 2천7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았다. 경제효과는 총 25억5천만원에 이른다.
가장 최근에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향연인 제70회 3·1절 기념 전국투어 도로사이클대회 등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도 열렸다.
내달에는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팀 40여 명이 10일간 강진에서 전지훈련을 펼치며, 오는 11월에는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 60여 명이 3주간 맹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개최가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올해 하계 훈련은 물론, 연중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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