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 中企 10곳에 미활용 특허 15건 무상 나눔
김형욱 2023. 3. 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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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협력 중견·중소기업 10곳에 미활용 특허 15건을 무상으로 나눠줬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자사 무료기술나눔 사업을 통해 가온플랜트·영원바란스 등 협력 기업 10곳에 미활용 특허 15건을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미활용 특허기술 개방을 통해 중소 협력기업의 기술혁신을 계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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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 미활용 기술 민간 무상이전 사업 참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협력 중견·중소기업 10곳에 미활용 특허 15건을 무상으로 나눠줬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자사 무료기술나눔 사업을 통해 가온플랜트·영원바란스 등 협력 기업 10곳에 미활용 특허 15건을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온플렌트에는 가스터빈 회전 날개 분리 기구 관련 기술을, 영원바란스에는 (발전소) 보일러 송풍기 구동장치 고장 진단 및 전원 차단 기술을 각각 양도했다.
서부발전은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미활용 기술 민간 무상 이전 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도 서부발전 외에 5개 공공기관과 3개 공공연구소, 3개 대학이 여기에 참여 중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미활용 특허기술 개방을 통해 중소 협력기업의 기술혁신을 계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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