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호 퓨트로닉 회장, 부산적십자 명예의전당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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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14일 ㈜퓨트로닉 고진호 회장이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고 회장은 부산 6호에 이어 23호로 재등재돼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2억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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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고 회장은 부산 6호에 이어 23호로 재등재돼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2억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고 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고 다음 세대 육성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고 회장은 1993년에 자동차 전장품기업 퓨트로닉을 창업해 글로벌 자동차 전장품 회사로 키워왔다. 고 회장은 회사 경영과 함께 직원 생명나눔 헌혈운동 전개, 나눔명문기업 가입,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학발전기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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