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사랑상품권 12억 3천만 원 규모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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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정책인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32억 5천만 원 규모로 발행해 모두 판매를 완료했다.
경남도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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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정책인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전용상품권이다. 상품권 구매 때 선 할인이 적용되며, 텀블러·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를 지참해 도가 지정한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초록매장은 도내 1200곳에서 운영 중이다. 도청 누리집과 지맵(Z-Map)에서 찾을 수 있다. 올해는 12억 3천만 원 규모로 발행하며,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3월에는 오는 20일 오전 9시에 발행을 시작하며, 2억 3천만 원어치를 발행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만 원, 유효 기간은 4년이다.
도는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32억 5천만 원 규모로 발행해 모두 판매를 완료했다.
경남도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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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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