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청주시의원 보선 예비후보 표심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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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실시되는 청주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여야 예비후보들이 내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인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청주시의원 나선거구(상당구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 국민의힘 공천자인 이상조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예비후보는 출퇴근길 거리 인사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예비후보는 "원도심과 성안길 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청주시장의 독단 행정을 견제하고 여야 협치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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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실시되는 청주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여야 예비후보들이 내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인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청주시의원 나선거구(상당구 중앙동·성안동·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 국민의힘 공천자인 이상조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예비후보는 출퇴근길 거리 인사에 나섰다.
정식 후보등록에 앞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한 제한적인 선거운동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힘 이상조 예비후보는 "원도심과 관련된 각종 규제 철폐를 강조하고 공약이행을 하지 못하게 청주시장 발목잡기를 하는 의회를 쇄신하겠다"며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돕는 정치를 펴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예비후보는 "원도심과 성안길 상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청주시장의 독단 행정을 견제하고 여야 협치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우철 예비후보도 "전직 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어려운 분들과 지역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본격적인 표심 얻기에 나섰다.
우리공화당 류근진 예비후보도 "경기악화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노인복지 등을 위해 힘을 쏟겠다"
고 강조했다.
이번 보선의 후보자 등록은 오는 16일부터 이틀동안 이뤄지며, 선거기간 개시일은 오는 23일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번 보선이 내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이 있는데다 시의회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필승을 다짐하며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1석씩 여야 동수였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는 민주당 한병수 의원의 별세로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이 1석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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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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