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 잰걸음…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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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2022년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에선 설문에 참여한 375명 중 359명이 습지 지정에 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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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6일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견 수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시는 2022년 3월 금강유역환경청에 갑천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고,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습지보호지역 지정요건이 충족됐다며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앞서 시는 지난 2012년, 2013년 환경부에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나, 습지보전법의 습지 범위에 하천이 포함되지 않아 지정되지 못했다가 2021년 1월 습지보전법이 개정되면서 갑천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22년 2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에선 설문에 참여한 375명 중 359명이 습지 지정에 찬성한 바 있다.
이상근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갑천 습지보호지역 지정 공청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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