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족·출산제도, 직무만족도에 '긍정 효과'

홍요은 2023. 3. 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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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저출산 해법 모색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주제로 기업시민·ESG 러닝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교수는 포스코와 협력사의 가족·출산친화제도 및 성과 등에 대한 지난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스코의 가족·출산친화제도가 직원의 직무만족도와 업무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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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교수가 지난 10일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주제로 포스코그룹 기업시민·인사·노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저출산 해법 모색에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사내 가족·출산친화제도를 주제로 기업시민·ESG 러닝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교수가 강연을 펼쳤고 포스코그룹 24개 회사의 기업시민·인사·노무분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교수는 포스코와 협력사의 가족·출산친화제도 및 성과 등에 대한 지난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포스코의 가족·출산친화제도가 직원의 직무만족도와 업무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 등의 제도들이 다른 그룹사에서도 도입되도록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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