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농심 해외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황정수 2023. 3. 14.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주) C&C는 농심 해외법인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을 통해 SK(주) C&C는 농심 해외법인의 시스템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DX) 작업을 한다.

SK(주) C&C는 지난 1월 농심 본사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

SK(주) C&C는 농심의 글로벌 통합 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준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주) C&C는 농심 해외법인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을 통해 SK(주) C&C는 농심 해외법인의 시스템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DX) 작업을 한다. SK(주) C&C는 지난 1월 농심 본사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

농심 해외법인에는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 자원관리시스템(ERP)이 구축된다. 농심 본사의 경영정보시스템(BW/EIS), 제품기준정보관리(MDM/PLM)시스템도 해외법인에 적용된다. 해외법인의 상황을 고려한 특화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차세대 정보시스템은 농심 해외법인의 영업체계 고도화, 생산·재고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주) C&C는 농심의 글로벌 통합 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현장의 디지털 활용 수준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금주 SK(주) C&C 엔터프라이즈솔루션 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심 국내외 사업장 모두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