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케냐 바링고주와 의료분야 지원 논의

김경태 2023. 3. 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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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케냐 바링고주에 의료 분야 지원을 추진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를 만나 의료인 초청 연수, 해외 나눔 의료 등 보건의료 분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경기도와 케냐 바링고주 간 협력은 2012년 말라위, 2013년 가나 이후 10년 만에 경기도가 추진하는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의 의료 분야 교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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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가 케냐 바링고주에 의료 분야 지원을 추진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를 만나 의료인 초청 연수, 해외 나눔 의료 등 보건의료 분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케냐 바링고주 의료 지원 논의 (수원=연합뉴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케냐 바링고주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를 만나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3.14 [경기도 제공]

앞서 경기도는 2010년부터 해외 정부와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2개국 26개 지역과 교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 보건의료 전문가· 의료인 연수 등 인적 교류 ▲ 의료정보시스템·의료장비·의약품 등에 대한 정보 교류 ▲ 암 및 심혈관 질환의 예방 관리와 응급의료 시스템 등 보건정책 교류 ▲ 콘퍼런스·심포지엄·박람회 등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커피로 친숙한 케냐 바링고주는 인구 67만명 규모로 47개 카운티 중 한 곳이다.

이번 경기도와 케냐 바링고주 간 협력은 2012년 말라위, 2013년 가나 이후 10년 만에 경기도가 추진하는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의 의료 분야 교류다.

도는 앞으로도 해외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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