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노점상 내동댕이 친 단속 공무원…"상해 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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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점단속 공무원이 노인을 밀치기 해서 어깨가 골절됐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또 "병원 도착 뒤 단속 공무원들이 입원 수속을 위한 보호자 서명을 거부해 4시간 넘게 어깨 골절 상태로 방치됐고, 남구청 담당자는 가족에게 연락해 친구 어머니의 행위기 노점단속 공무집행 방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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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단속원이 60대 노점상 내동댕이'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점단속 공무원이 노인을 밀치기 해서 어깨가 골절됐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이 노점상의 물건을 빼앗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노점상이 물건을 되찾으려는 과정에서 남성이 노점상을 밀쳤고,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노점상은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8일 울산 남구청에서 신정시장 노점상 단속 중 일어난 일인데요.
글쓴이는 다친 노점상은 68세인 친구 어머니로 어깨 골절상을 당해 수술 후 입원 중이며 불안과 불면증 등 정신적인 장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또 "병원 도착 뒤 단속 공무원들이 입원 수속을 위한 보호자 서명을 거부해 4시간 넘게 어깨 골절 상태로 방치됐고, 남구청 담당자는 가족에게 연락해 친구 어머니의 행위기 노점단속 공무집행 방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산 남구청 측은 상해를 가한 남성은 기간제 직원이라면서 의도적인 것은 절대 아니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노인공경 잊을 정도로 중요한 노점 단속, 대단하네요", "밀치는 게 아니라 엎어뜨리네요", "아무리 불법이라도 이건 선을 많이 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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