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폴란드 외교장관 접견…'담대한 구상'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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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14일 방한한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라우 장관을 접견했다.
라우 장관은 "북한의 핵개발·미사일 발사와 국경 봉쇄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폴란드는 한국 정부를 지지하며 한반도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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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14일 방한한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라우 장관을 접견했다.
두 장관은 연이은 북한의 군사 도발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상황과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라우 장관은 "북한의 핵개발·미사일 발사와 국경 봉쇄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폴란드는 한국 정부를 지지하며 한반도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두 장관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있어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데에 공감대를 표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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