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본격적인 ‘봄’… 낮 기온 20도 이상 오르는 곳도

조성민 2023. 3. 14.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15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남부지방 등에서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0~23도가 되겠다.

 모레(16일)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내일보다 다소 선선해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남부내륙 2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15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남부지방 등에서는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반팔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0~23도가 되겠다. 모레(16일)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내일보다 다소 선선해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남부내륙 2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고,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 남부내륙, 강원 영서 남부, 강원 영동, 충청권 내륙, 경북권,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내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경기북동부 제외)과 강원 영서 남부, 충남권 북부, 경남권 남해안에는 가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강원 영서 중·북부: 5㎜ 미만 △수도권(경기 북동부 제외), 강원 영서 남부, 충남권 북부, 경남권 남해안: 0.1㎜ 미만 빗방울이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