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피해 시민 심리상담 지원

김준범 2023. 3. 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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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다사랑아파트에 이동형 차량을 설치한 뒤 시민들을 상대로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등 대면 서비스를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을 경험하면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며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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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마음톡톡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다사랑아파트에 이동형 차량을 설치한 뒤 시민들을 상대로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등 대면 서비스를 한다.

심리 상담 중 과도한 긴장과 부정적인 감정 등이 확인되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연계해 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을 경험하면 극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며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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