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할머니에 육아 맡긴 고딩엄마

2023. 3. 14. 1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딩엄빠3(15일 오후 10시 20분)

방송인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차진 입담을 선보인다. 어느덧 12세가 된 딸과 7세 아들의 엄마라고 밝힌 현영은 "딸은 한창 이성에 관심이 많을 나이고, 아들 또한 이성에 호감이 있더라. 예쁜 선생님의 말씀은 기가 막히게 잘 듣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현영은 "만약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공식 질문에 "저는 괜찮다"는 쿨한 답변을 내놓아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현영은 "제가 30대 중후반에 결혼을 했는데, 나이 먹고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철들지 않더라"라며 "오히려 '고딩엄빠'가 된 아이가 저보다 크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한편 방송에서는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현지의 일상이 공개된다. 할머니에게 육아를 모두 맡긴 채 하루 종일 누워 있는 김현지의 모습에 출연진은 한숨을 내쉰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