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21층, 276가구 재건축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3. 3.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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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가 최고 21층 높이 276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14일 양천구청은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시 건축위원회에서 신정수정아파트에 대한 건축계획안이 이같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1987년 준공된 이 단지는 양천구 733-31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정동 일대에는 용적률 299.9%가 적용된 지하 3층~지상 21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탄생한다. 전체 276가구 가운데 공공주택은 28가구가 포함됐다. 재건축을 통해 어린이집, 경로당, 운동시설,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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