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 사업 시작

박철홍 2023. 3.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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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14일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 로터리클럽, 곡성군자원봉사센터,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독거·저소득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참여 단체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사업으로 개편했다"며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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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발대식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4일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 로터리클럽, 곡성군자원봉사센터,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독거·저소득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원들이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밑반찬을 조리해 공무원들이 배달만 했으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배달로' 전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참여 단체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사업으로 개편했다"며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과 [연합뉴스 자료사진]

곡성군, 사과 재배 방식 바꿔 노동력 절감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사과 '다축과원 재배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사과 재배방식은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지만 새 재배 기술은 나무 벽을 만들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곡성군은 사과 다축재배기술이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을 통해 1.1ha 규모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예산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4ha 규모의 사과 다축과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생산비 절감형 다수확 사과 재배기술인 다축재배 기술을 보급해 사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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