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아들 잘 다녀와"…육군 55사단 3년 만에 신병 입영식 개최

김영운 기자 2023. 3. 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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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은 14일 입영 장정 및 가족·친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사단 사령부를 개방하여 입영식을 재개했다.

이날 입영한 장정 230명은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오는 4월 19일에 이등병 계급장을 부착한 당당한 정예 육군 용사가 되어 55사단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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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매 기수마다 약 1천여 명의 가족이 동반할 것으로 기대
'군악 연주·어부바길·현역 용사들의 환영 도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입양 장정 환영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이 부모님을 업고 레드카펫을 지나가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55사단 장병들이 입영 장정들을 환영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55사단 장병들이 입영 장정들을 환영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입영식을 마치고 부모님께 큰절을 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용인=뉴스1) 김영운 기자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14일 입영 장정 및 가족·친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사단 사령부를 개방하여 입영식을 재개했다.

사단은 입영식 행사에 앞서 입영 장정들이 입영에 따른 긴장감을 해소하고 친밀감을 조기에 형성하기 위해 사단 위병소부터 입영 환영 문구 피켓을 든 현역 용사들이 입영 장정과 가족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변화된 병영문화를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사단장 김진익 소장은 입영 장정들에게 "군생활이 낯설고 힘들겠지만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내가 지킨다'는 높은 자부심과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신병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가족들에게는 "신병교육대 전 장병과 함께 입영 장정들을 내 아들과 형제처럼 아끼며 정성을 다해 가르치고 보살피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입영한 장정 230명은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오는 4월 19일에 이등병 계급장을 부착한 당당한 정예 육군 용사가 되어 55사단 사령부 대연병장에서 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55사단 장병들이 입영 장정들을 환영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55사단 장병들이 입영 장정들을 환영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55사단 장병들이 입영 장정들을 환영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이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가족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입영식을 마치고 신병교육대로 이동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입영식을 마치고 신병교육대로 이동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4일 오후 경기 용인시 포곡읍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린 23-4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 장정들이 입영식을 마치고 신병교육대로 이동하고 있다. 2023.3.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kkyu61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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